[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호주오픈테니스대회가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오전 9시)에 4일째 일정에 들어간다. 오늘은 1번시드 선수들인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그리고 노박 조코비치(3위, 세르비아) 등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남녀 단식 2회전은 오늘로 마무리된다.
20일 벌어진 단식 2회전은 큰 이변 없이 진행됐다. 남자부의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앤디 로딕(7위,미국), 여자부의 디나라 사피나(2위,러시아)와 킴 클리스터스(15위,벨기에)가 32강에 안착했다. 4번시드의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는 제임스 블레이크(45위,미국)를 접전 끝에 3-2로 따돌렸다. ‘돌아온 여제’ 쥐스틴 에넹(벨기에)은 5번시드 예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를 2-0으로 누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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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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