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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수목 드라마 ‘추노(推奴, 도망 노비를 쫓다)’ 인기에 인터넷쇼핑몰에서 몸짱 열풍이 불고 있다.
KBS2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추노는 4회 방송 만에 시청률 30%(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넘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극중 추노꾼으로 등장하는 이대길(장혁 분), 최장군(한정수 분), 왕손(김지석 분) 등의 남성미 넘치는 몸매가 매회 노출되면서 인터넷쇼핑몰에서 관련 제품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GS샵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스포츠 카테고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직전 동기 대비 25%, 작년 동기 대비해서도 40% 가량 올랐다.
이상우 GS샵 스포츠레저 담당 MD는 “평년 같으면 봄 기운이 완연한 3~4월부터 매출이 오르는 운동용품이 올해는 1월 초부터 인기"라며 "상품과 연결이 쉽지 않은 사극으로 인해 관련 상품 특수가 일어나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TV홈쇼핑 역시 드라마가 끝나는 시간인 오후 10시55분 이후 방송에서 매출이 급등하는 ‘추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GS샵은 지난 14일 오후 22시 40분부터 65분 동안 방송한 ‘해피콜 직화오븐’ 준비된 수량 6000개를 모두 판매했다. 이는 추노가 방송되지 않은 19일 같은 시간에 방송한 동일 상품 매출 대비 20% 가량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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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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