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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고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과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19일 방송한 '공부의 신'은 전국 시청률 2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23.2%)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
반면 제중원은 지난 18일보다 0.3%포인트 상승한 14.5%를 기록했고 '파스타' 역시 1.1%포인트 상승한 14%를 기록했다.
'공부의 신'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중원'과 '파스타'가 상승세를 타 월화드라마 시청률 싸움이 중반부에 들어 어떤 양상을 보일지 예측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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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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