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드라마 '공부의 신' 포스터";$txt="[사진제공=KBS]";$size="550,385,0";$no="20091231103015836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월화드라마 판도가 1강 2중의 형세를 이루고 있다.
KBS2 '공부의 신'이 20%대의 시청률로 정상에 오른 가운데 SBS '제중원'과 MBC '파스타'가 나란히 10%대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공부의 신'은 전국시청률 2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23.5%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제중원'은 지난 12일 방송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스타' 역시 같은 기간보다 0.6% 포인트 하락,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입시를 소재로 한 '공부의 신'은 방학 특수와 맞물려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부의 신'은 20%대를 넘기며 시청률 면에서 일단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 경쟁 드라마가 동반 추락하는 경향이 보이질 않고 있어 중반부 이후 다소 변화가 있을지 모른다는 조심스런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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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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