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할리스커피";$txt="";$size="510,383,0";$no="20100119092551429607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할리스커피가 커피 원두의 본고장인 남미 페루에 진출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 15일 페루 수도인 리마의 위성도시 미라플로레스 지구에 220㎡(78석) 규모의 1호점을 오픈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말레이시아, 미국 LA에 이은 3번째 해외 시장 진출이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페루 1호점을 시작으로 이달 말경 산 이시드로(San Isidro) 지구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올해안에 8개 매장의 문을 열고 60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할리스커피는 특히 사전 시음회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던 고구마라떼, 아이요떼, 유자차 등과 같은 한국적인 제품과 에스프레소 커피로 스타벅스 및 현지 브랜드와 차별성을 가지고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벨기에 리에주 와플과 같은 사이드 메뉴 강화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수연 할리스커피 대표는 "커피 원두의 원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남미 페루에 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가 진출한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올해 국내 290여개 매장 오픈 및 1140억 원 매출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할리스커피가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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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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