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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1 주말드라마 '명가'의 시청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명가'는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한 12.1%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된 '명가'에서는 살인범으로 몰린 한단이(한고은 분)와 그를 구하려 하는 포도청 종사관 김원일(김성민 분)의 노력, 비단 매입에 실패한 최국선(차인표 분)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는 16.0%, MBC 주말드라마 '보석 비빔밥'은 19.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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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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