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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배우 최다니엘이 패션지 '보그 걸'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종합병원 레지던트 지훈 역으로 출연 중인 그는 이날 화보촬영에서 티셔츠와 데님팬츠를 입고 소파에 누워 편안한 포즈를 취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다니엘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끊임없이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기는 내게 남들보다 몇 배는 소중하고 절실했다"고 회상했다.
최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보그 걸' 2월호는 18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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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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