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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86년생 범띠 배우 최다니엘이 새해 소망을 전했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2009년 최대 수혜자로 꼽힌 최다니엘은 "1월 1, 2, 3일에도 '하이킥' 촬영을 할 것 같다. 경인년에도 '하이킥' 촬영으로 바쁜 한해를 보낼 것 같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하이킥' 이후 작품도 논의 중이다.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의 감독님들과 접촉하고 있다. '하이킥'의 모든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소망을 말했다.
그는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와 관련 "많이 감사하다. 이 상을 받고 저를 지켜봐주고 성원해주는 많은 분들께 실망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지난해 드라마 '종합병원2', '잘했군 잘했어', 영화 '요가학원',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등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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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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