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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株, 인텔효과 '강세'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반도체주가 인텔의 호실적 영향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00원(2.36%) 오른 2만605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도 전날보다 1만원(1.21%) 상승한 8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날 세운 신고가 84만1000원에 바짝 다가선 것.


LG디스플레이도 4만원선에 정착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은 14일(미국 현지 시각) 4분기 순이익이 23억달러로, 주당 순이익이 4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 순이익 4센트의 10배 증가한 것이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순이익 30센트도 웃돌았다.


특히 환율 하락으로 수출주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조정을 받아왔지만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국내 IT기업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된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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