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등, 사업비·설계 등 절차 마무리 …3월 공사 개시로 연기 행복지구 9개월만 모두 개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금강살리기사업의 6개 공구가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15일 충남도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6개 공구에 대한 사업비, 설계 내용 등 모든 절차를 마쳐 3월 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벌어진 연기 행복지구 금강살리기사업이 9개월만에 착공된다.
충남도는 이들 공구 중 ▲강경지구(3공구) ▲장암지구(4공구) ▲대청지구(8공구) ▲미호1지구(9공구) 등 4개 공구를 벌인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서천지구(1공구), 부여지구(5공구) 등 2개 공구를 시행한다.
지구별 구간은 강경지구의 경우 중신천 합류점부터 석성천 합류점까지 8.65㎞고 장암지구는 석성천 합류점에서 염창천 합류점까지 7.43㎞다.
또 ▲대청지구는 금강2교에서 수통수위표까지 70㎞ ▲미호1지구 봉암천 합류점에서 미호철교까지 4.78㎞ ▲서천지구 금강 하구부터 중신천 합류점까지 30㎞ ▲부여지구 염창천 합류점부터 낙화암까지 9.08㎞다.
6개 공구에선 하천 환경 및 하도 정비사업, 자전거길 조성사업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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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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