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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0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전문인력 지원

14일 고용창출 위한 설명회가져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40곳에 전문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경기도는 14일 경기도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향후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 인큐베이팅 단계에 있는 기업이다.


경기도는 이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 기획, 회계 등의 분야에 전문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모두 40곳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 개선을 통한 사회적서비스의 확대 및 도내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오는 22일 경기도청 신관 2층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개최,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예비사회적기업 아이템 공모, 생산품전시회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이외에도 산학 연계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포럼 활성화을 통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규칙 제정에 이어 경기 예비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해 총 57개 기관에 전문인력 76명 등 모두 90명을 지원했다.


또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83개 기관이 참여한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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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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