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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4Q 사상 최대 실적 전망..상승세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녹십자가 지난해 4·4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사흘만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8%(5000원)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3만여주 수준이며 키움증권 KB투자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는 상황.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4분기 사상최대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녹십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한 225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641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이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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