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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로스쿨생 실무수습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는 국가기관 중 최초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헌재는 올해부터 매년 1~2월 중 2회, 8월 중 1회 등 총 3회 실무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무실습은 각 회당 2주에 걸쳐 진행되며 총 22개 로스쿨의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한다.

현재 지난 11일부터 16개 로스쿨 재학생 60여명이 제1기 실무수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2주 동안 청구서 및 연구보고서 작성 방법, 변론방청, 헌법소송론, 주제별 토론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하철용 헌재 사무처장은 "실무수습을 통해 헌법의 중요성과 이를 재판규범으로 하는 헌법재판의 역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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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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