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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 70조 붕괴, 해외 주식펀드는 32일째 자금 유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머니마켓펀드(MMF)에서 사흘째 뭉칫돈이 빠져나가며 설정액 70조원이 붕괴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32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


13일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MMF 설정액은 전 거래일 대비 9385억원이 줄어든 69조80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이후 사흘째 순유출로, 1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04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해 11월25일 이후 누적 유출규모는 1조7241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 펀드에서 60억원,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2[주식](종류A) 펀드에서 52억원이 빠졌다.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A(주식) 펀드로는 78억원이 들어왔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263억원이 빠졌다. 6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됐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 펀드에 64억원이 들어왔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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