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펀드 투자’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직장인 7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8%가 펀드투자를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꼽았다.
이어 주식 직접투자(26%), 기타(10.4%), 제2금융권 등 고금리투자(8.2%), 경매 등 부동산투자(7.4%) 등이 수위를 차지했다.
재테크 자금 규모에 대해서는 300만원 미만(31.1%)이 가장 많았다. 1000~3000만원(22.1%), 500~1,000만원(16.9%), 300~500만원(13%) 등이 뒤를 이었다. 1억~3억원(7.8%)에 달하는 투자액을 가진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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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수익률에 대해서는 10% 상승을 예상한다는 응답이 36.4%로 지난해에 이어 응답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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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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