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박시연이 허리통증에도 불구,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 마지막 촬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시연은 11, 12일 양일간 전남 보성 강골마을에서 '패밀리가 떴다' 이별 여행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촬영에는 전 멤버였던 이천희, 박예진까지 참석했다.
박시연 측근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1일 촬영 도중 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해 촬영장을 떠났다가 오후 늦게 촬영에 합류했다.
이 측근은 "박시연이 허리 통증이 심했지만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패밀리가 떴다'는 다음 달 종영 후 시즌 2를 방송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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