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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62 제플린은 전설의 자동차 1930년대 제플린을 재해석한 차량으로 세계에 100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독특한 외관과 내관 디자인은 '최고에서 최고만을 창조한다'는 마이바흐의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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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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