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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유가 15개월래 최고치..혹한탓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제원유가격이 1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북반구에 혹한이 닥치면서 난방유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오전 9시50분 현재 런던원유시장에서 2월인도분 국제원유가가 배럴당 83.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원유가는 전장대비 1.1%(92센트) 오른 배럴당 83.67달러로 마감하며 2008년 10월14일 이후 최고치를 보인바 있다.


세계 두 번째 원유 수입국인 중국이 전일 지난해 국제유가 수입물량이 2억380만 메트릭톤에 달한다고 발표했었다.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의 수요도 증가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러시아는 올해 원유생산량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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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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