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1일 제일기획에 대해 광고경기 회복과 규제완화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7000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10년 민영 미디어랩 도입, 가상·간접 광고 허용 및 신규 사업자 진입 등이 이뤄지면 단가 체계가 개선되고 광고 물량이 늘어 현재 16.4%인 광고 취급고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광고경기 호전추세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어서 수혜가 클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마케팅 등으로 제일기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할 것이고 4분기 신세계, 대신증권, KTB투자증권, 대한항공, 스킨푸드 등 신규 광고주 확보에 따른 매출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영국, 중국, 미국 등 로컬 광고대행사 인수를 통해 해외 로컬 광고주 개발에 나섰다"며 "해외시장에서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양 애널리스트는 "민영 미디어랩 도입 등 미디어 관련 규제완화의 최대 수혜업체는 상위 광고대행사"라며 "민영 미디어랩이 도입되면 경쟁체제 속에서 제일기획은 1위 사업자로서 하위 광고대행사의 물량을 흡수, 광고주 확보가 수월해지게 되고 장기 계약이 늘어 현재 보다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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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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