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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와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놓고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 '다함께 차차차'는 평균 35.1%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수상한 삼형제'는 평균 33.5%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구랍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 '수상한 삼형제'(33.4%)가 '다함께 차차차'(33.1%)를 앞섰던 순위가 한 주만에 뒤바뀐 것.
때문에 앞으로도 이들의 엎치락 뒤치락하는 순위 경쟁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위는 KBS2 '해피선데이'(25.4%)가 차지했고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은 평균 23.8%로 4위,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사랑해가 23.4%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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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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