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이번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여의도 지역 취약지대에 쌓인 눈을 제거하기 위해 52사단 군 장병 670여명의 지원을 받아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의도는 고층건물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고 연일 영하 10도의 계속되는 낮은 날씨로 이면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는 등 제설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결빙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KBS별관, MBC뒷편 등 여의도 전역에 10개 코스를 지정,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굴삭기 2대, 덤프트럭 2대, 그레이다 1대 등 중장비도 동원돼 인력으로 힘든 제설작업을 대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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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지난 4일부터 내린 폭설에 전 직원 비상근무태세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이면도로의 잔설을 치우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제설작업 뿐 아니라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도 함께 펼치고 있다.
구는 민,관,군이 함께 협조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제설작업을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 기상예보를 주시하며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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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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