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실망스런 고용지표에 다른 달러 약세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원유가 전일대비 9센트 오른 배럴당 82.75달러로 마감했다. 원유 선물 가격은 이번주에만 4.3% 올랐으며 지난 6일에는 약 3개월래 최고치인 배럴당 83.52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가는 장중 한때 1%가량 하락했다. 하지만 미국의 실망스런 고용지표 발표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유값은 반대로 오르기 시작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던 11월 비농업노동자수가 오히려 8만50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2워물은 전이대비 22센트(0.3%) 하락한 배ㅓㄹ당 81.29달러를 기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