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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조권보단 설경구가 이상형"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가인이 "2살 연하 조권보단 20살 연상 설경구가 좋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가인은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한영의 락유(樂U)'에 브아걸 멤버들과 출연해 "이상형이 연하보다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남이라 처음에 당황했다. 영화배우 설경구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가인은 어린 나이에 서른살 언니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결혼(가상결혼)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한영의 락유'에서는 지난해 '아브라카다브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브아걸이 초대돼 '최고령 아이돌'다운 걸죽한 입담과 데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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