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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포트파이어' 첫 비공개 테스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신작 온라인게임 '포트파이어'의 첫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나우콤에 따르면 '포트파이어'는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진행하는 전략 슈팅 게임으로 공격을 할 때는 '포트리스'처럼 상대의 성벽을 파괴하고, 수비 시에는 부서진 성벽을 '테트리스'처럼 블록을 맞춰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우콤 관계자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게임성에 대한 고객 반응도 및 안정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12세 이상 모든 사용자는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테스트 신청이 가능하며, 테스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8시간동안 진행된다.

나우콤 게임사업본부 정순권 PD는 "포트파이어는 나우콤이 '테일즈런너' 성공에서 쌓은 노하우로 2년간 자체 개발한 게임"이라며 "오는 3월까지 3차례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거쳐 상반기 내 공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포트파이어 공식 홈페이지(ff.nopp.co.kr)나 공식 트위터(twitter.com/fortfi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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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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