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신년들어 각종 정부정책 관련 테마들이 시세를 내는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주들도 동반 급등 양상이다.
4일 오전 10시51분 현재 클루넷 인스프리트 필링크 엔빅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테마주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테마에 언급된 다른 종목들도 급등세에 동참하고 있다.
클루넷과 함께 테마 중에서도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군으로 묶인 나우콤이 9.94% 급등하고 있으며 안철수연구소가 7.0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테마로 분류된다.
상대적으로 유엔젤(+4.39%)을 비롯해 SC C&C와 인프라웨어 등 무선인터넷 솔루션 테마군으로 오름폭이 적은 상황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부 3개 부처는 공동으로 마련한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주를 올해를 빛낼 테마로 선정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등 IT 자원을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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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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