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일 경기통합브랜드 GG콜택시사업설명회 개최…3월 중 운행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통합된 하나의 전화번호만 알면 도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브랜드 택시 운행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8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는 194개의 콜택시 단체와 232개의 호출 전화번호가 있고 같은 지역에서는 여러 개의 호출번호가 있어 택시호출 전화번호를 모르면 114를 통하거나, 평소 이용하는 콜 번호를 핸드폰에 저장했다가 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GG콜택시가 출범함에 따라 경기도에선 그럴 필요가 없어진다.
올해 3월이면 그런 시대가 열린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설명회가 있었으나 사업내용 변경사항이 있어 도 전역의 시·군 택시담당과장, 콜센터 사업자, 개인?법인 택시운송사업자, 운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가진 후 오는 25일까지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2월 중순까지 무사고운전, 동일회사 장기근속자, 행정처분 받지 않은 자 등의 조건을 갖춘 우수한 운전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오는 3월중에 7000대가 도내 전역에서 운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GG콜택시 브랜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홍보 및 교육 전문 민간업체에 의뢰해 대대적인 홍보 및 차별화된 교육으로 GG콜 브랜드의 가치를 살려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1년에 2회의 평가를 거쳐 우수한 GG콜택시 운전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상신하는 등의 선택과 집중에 의한 지원과 대우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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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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