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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결혼하고픈 여자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출신 미국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39)가 결혼 대상으로 남성들로부터 가장 선망 받는 여성에 선정됐다.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에서 독자들을 상대로 조사해본 결과 2005년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수상자인 와이즈가 남성들로부터 가장 주목 받는 여성에 선정됐다.


한 아이(3)의 엄마인 와이즈는 이에 대해 “믿어지지 않는다”며 “더 이상 남성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영화 ‘더 레슬러’의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과 약혼한 와이즈는 “작가이자 감독인 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애썼다”고 털어놓기도. 애로노프스키 감독은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와이즈는 여행공포증을 갖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가다 죽지 않을까 두려워서가 아니라 집에 있는 것이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들이 영화판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최근 밝히기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문학과 연극을 전공한 와이즈는 TV 드라마와 연극으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미녀 훔치기’에 출연해 평론가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이후 영화 ‘미라’(1999)와 속편 ‘미라 2’(2001)를 통해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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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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