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지역 제설작업에 발 벗고 나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업체 아이템베이(대표 이창석)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양천구 목2동 일대의 제설작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템베이에 따르면 이 지역은 작은 골목길이나 비탈길 등이 많아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이창석 대표를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양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차도·인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석 대표는 "기상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제설·도로정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템베이는 이번 제설작업 봉사를 비롯해 사업장 소재지인 양천구에서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대한 생계비 보조와 '사랑의 김치 나누기', '따뜻한 겨울 보내기 쌀 지원' 등 각종 후원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