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223,0";$no="20100106105429590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자산운용이라는 것은 부자의 세계에서 시작됐다. 부자는 돈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다. 즉 '남아 도는 돈을 어떻게 굴릴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 자산운용이다. 그러니 부자들에게 자산운용은 손쉬울 뿐더러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누군가는 부자만 자산운용을 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는 않다. 부자가 아닌 사람도 자산운용을 할 수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자의 자세로 자산운 용을 해야한다는 얘기다.
부자들의 자산운용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첫째, 남아도는 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 하는 마음이니 당연히 절박감이 없다. 욕심을 부려 두배, 세배로 돈을 불리고자 않는다. 둘째, 언제까지 돈을 벌어야 한다거나 매년 돈을 벌어야 한다는 등 시간적인 강박이 없다. 셋째,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원칙에 충실하다. 무턱대고 자신이 있다고 덥썩 뛰어들지 않는다. "왜 이렇게 싸게 팔릴까?"하는 생각이 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산다.
사실 부자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남아돌긴 커녕 모자라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부자들처럼 자산운용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래도 부자들의 자세를 응용해 자산운용의 전략을 짠다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첫째 '왜 투자하는지' 투자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투자목표를 명확히 하면 투자기간이 정해져 시장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둘째, 주식펀드를 중심에 놓고 예ㆍ적금,채권펀드, 부동산, 현금 등으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짜서 운영한다. 포트폴리오 투자는 크게 잃는 최악의 경우를 막기 위한 방법이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주식펀드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
셋째, 장기적인 낙관주의적 자세를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 물론 세계 경제가 언제 다시 침체기에 빠질지, 본격적인 성장세로 돌입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역사적으로 침체기 때 벌어지는 자산 가격의 폭락은 유리한 투자 기회였다는 사실이다.
민주영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연구위원 watch@mirae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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