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가수 이승기와 영화배우 김옥빈이 2010년 경인년 호랑이해를 화려하게 장식할 호랑이 띠(1986년생)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위스키와 와인을 판매하는 수석무역이 자사 홈페이지 'V 카페'(http://cafe.naver.com/valdivieso) 성공커뮤니티 회원 5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승기와 김옥빈은 각각 34%(189명), 43%(242명)의 지지율로 '경인년 가장 성공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지난해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시청률 40%를 돌파한 데 이어 KBS '1박2일'과 SBS '강심장'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만능 예능인으로서 끼를 발산하고 있다.
김옥빈은 오는 2월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주목해야 할 영화계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현정, 이미숙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함께 영화 '여배우들'에 캐스팅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올해를 빛낼 호랑이 띠 연예인(남)으로는 이승기에 이어 SS501의 김현중(20%), 동방신기의 유노윤호(19%),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14%), 윤시윤(13%)이 각각 2~5위에 랭크됐다.
여자 부문에서는 한류스타 보아(35%), 드라마 바람의 화원과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열연한 문채원(11%), 청순 글래머 스타 박민영(9%), 야구소녀 홍수아(2%)가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세계 스포츠계에서 이름을 빛낼 스타로는 피겨 요정 김연아가 64%(312명)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으며 박지성(29%), 신지애(9%), 이승엽(5%), 김태균(2%)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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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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