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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무역, 60만원 짜리 최고급 와인 출시

세계 3대 샴페인 뽀무리사의 최고급 헌정 빈티지 와인 '뀌베 루이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석무역은 세계 3대 샴페인 중 하나인 뽀무리사의 최고급 샴페인 뀌베 루이즈(Cuvee Louise) 1999년 빈티지를 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초의 브뤼 샴페인을 생산해 뽀무리 명성의 기반을 만든 마담 잔느 알렉산드린 뽀무리와 그의 딸 루이즈 뽀무리를 기념한 헌정 와인으로 소비자가격은 60만원이다.

뀌베 루이즈는 뽀무리 소유의 최고급 포도 재배 지역인 아비즈, 크라망, 아이 등의 그랑크뤼 포도원에서 빈티지가 좋은 해의 포도만으로 블렌딩해 만들어진 것으로, 엄선된 20명만이 뀌베 루이즈에 쓰이는 포도를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프리스티지 샴페인에 대한 강한 집념이 녹아 있다.


샤도네이를 주품종으로 피노누아의 블렌딩을 통해 만들어지는 뀌베 루이즈는 매혹적인 금빛 칼라에 뽀무리가 추구하는 샴페인 스타일인 생동감, 신선함, 섬세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10년 이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석우 수석무역 와인마케팅 팀장은 "뀌베 루이즈 1999 빈티지는 샴페인의 명가 뽀무리의 명성에 걸맞게 매혹적인 골드 컬러가 일품으로 10년 이상 숙성시켜도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며 "'랍스타나 연어 요리, 시나몬 사과 파이 등과도 잘 어울려 신년 파티나 만찬 모임자리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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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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