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정만원 사장";$size="160,271,0";$no="20091112071345759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5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정만원 사장이 SK텔레콤 주식 3900주(0.005%)를 장내에서 매수해 총 4000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평균 17만7962원을 주고 주식을 매입했으며 매입대금 총액은 6억9000만원 규모다.
SK텔레콤은 대표가 직접 자사 주식 매입에 나선 배경에 대해 현재 SK텔레콤의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정 사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시절인 지난 2004년 3월말에도 자사주 2만407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정만원 사장은 "SK텔레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통신 산업 전체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밝다"며 "신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 SK텔레콤 기업가치가 재평가 받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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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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