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종합청사 대강당서 시무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폭설로 하루 연기했던 시무식을 5일 오전 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600여명의 구청 전직원이 참석, 올 해 금천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례,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한인수 금천구청장의 2010년도 구정방침과 주요사업에 대한 신년사를 했다.
한 청장은 “구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활력 있고 체계적인 지역개발에 주력하고 어린이집과 시설관리공단에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시설을 설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C";$title="";$txt="한인수 금천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size="550,392,0";$no="20100105124844417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2012년도 완공을 목표로 금천실버센터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금천영재교실, 패션·IT문화존 등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도 밝혔다.
금천구 전직원들은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19일 오후 4시 종합청사 대강당에서 '2010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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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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