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 상승과 제조업 관련 지표 호재 등 연초 랠리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후퇴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4410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92.52엔으로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12월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 53.6에서 상승한 55.9를 기록해 3년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국제금융센터는 " 달러화는 글로벌 증시 상승 및 경기회복에 따른 위험자산 수요 증가 등으로 유로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며 "위안화는 중국 정부가 환율안정을 위해 1달러당 6.8200 위안을 중심으로 환율 변동폭을 제한할 것이라는 관측 등으로 보합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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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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