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용인구성 LIGA아파트 야경 투시도";$size="550,299,0";$no="20100104181510147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아파트 건설 예정지에서 온천성분수가 발견돼 이를 특화한 국내 최초 온천 아파트가 나왔다.
LIG건설은 4일 알칼리성의 온천성분수가 발견된 용인구성 LIGA 아파트 건설현장을 활용해 전 세대 욕실에 전용 수전을 통해 온천성분수를 공급키고 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들은 가정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이 회사는 사우나 및 스파시설과 함께 야외 족욕센터 등 온천성분수를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온천이 실제 발견된 시점은 지난해 말이며 LIG건설은 사업지 조성공사를 하던 도중 예사롭지 않은 지하수가 나오자, 곧바로 한국중앙온천연구소에 정확한 성분 검사를 맡겼다. 그 결과 지하수는 양이온에서 Na(나트륨) 성분이, 음이온에서 HCO3 (중탄산염)의 함량이 높은 Ph=8.18의 약알칼리성의 온천성분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지역의 온천성 분수는 대표적인 온천 휴양지인 충북 수안보, 부산 동래, 충남 유성 온천의 수질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LIG건설 관계자는 "수도권에 위치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온천성분수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온천성분수를 최대한 활용해 입주자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특별한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LIG 용인구성 리가는 전용면적 85㎡(구33평형), 127㎡(구46평형), 192㎡(구71평형) 3개평형으로 총 533가구로 구성된다.
문의 : 1577-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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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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