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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선덕여왕'의 빈자리를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채웠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수상한 삼형제'는 한주(12월 28일~1월 3일) 평균 시청률 33.4%를 기록했다.
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가 33.1%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으며 KBS '해피선데이'가 27.1%를 기록해 3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비드라마부문에서는 KBS2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27.1%를 기록해 주간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MBC '연기대상 2부'는 2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4위, 비드라마부문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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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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