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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일요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시청률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3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시청률 38.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우미(김희정 분)가 자신을 괴롭히던 엄청난(도지원 분)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모습을 그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천만번 사랑해'와 '그대 웃어요'는 각각 24.6%, 1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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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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