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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효과? '해피선데이' 시청률 대박 '30% 눈앞'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박찬호가 출연한 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가 30%에 근접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3일 방송된 '해피 선데이'는 전국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이날 '1박2일'에서는 야구선수 박찬호가 깜짝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했다. 박찬호는 처음 만난 김종민에게 "아직도 만나고 계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하던 김종민은 "인생이 다 그렇 듯이.."라며 "흘러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는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5.9%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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