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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노인 재취업 지원 아직 불충분.. 지속적 확대"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2일 노인들에 대한 재취업 지원을 위해 "재정 지원은 물론, 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한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이날 밤 '국민 대정부질문: 경제, 정말 좋아집니까' 프로그램에 출연, "노인들에 대한 재취업 등 지원 정책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게 현실이고, 이제 기초단계 사업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장관은 또 "최근 노동부 산하 고용지원센터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연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단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도 "올해 사회봉사를 겸한 노인들을 위한 정부 제공 일자리가 18만6000개 정도 만들어진다"면서 "앞으로도 그 지원 수준과 대상 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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