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도입한 ‘미소금융’에 대해 “올해 중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장관은 이날 밤 ‘국민 대정부질문: 경제, 정말 좋아집니까’ 프로그램에 출연, “‘미소금융’은 제도 금융권에 접근하기 어려운 저소득 신용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정부가 강한 정책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 안 돼 자리를 잘 잡지 못하고 있지만 시간이 가면 지원조건이나 필요한 제도개선 등의 정비, 보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중소기업은 우리 산업구조의 뿌리이자 중추”라며 부품소재 등 취약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육성을 위해 대출 및 보증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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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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