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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고수 한예슬의 완벽한 외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공식 트위터(http://twtkr.com/snow_xmas)에는 순정만화를 방불케하는 현장 사진이 올라와 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출연중인 고수와 한예슬은 네티즌 사이에서 일명 ‘고비드와 예프로디테’로 불린다. 고수는 그의 조각 같은 외모를 빗대, 다비드상과 고수를 합성(고수+다비드)한 ‘고비드’로 통하고, 한예슬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같은 미모라 하여 ‘예프로디테’(예슬+아프로디테)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이처럼 완벽한 외모의 두 주인공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사가 나올 정도. 순정만화 속에서 바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아름다운 고수와 한예슬의 다양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역시 빛이 난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초절정 미모의 고수와 한예슬” “괜히 고비드와 예프로디테가 아니다” “드라마에서 사랑이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그림이 된다”, “순정만화에서 바로 나온 듯한 외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0대의 끝자락, 인생을 뒤흔들어 버린 첫사랑을 경험한 남녀의 운명을 넘는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가 극본을,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가 만나 큰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고수, 한예슬의 애틋한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률이 급상승,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오는 6일 9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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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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