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예산에 재건축 안전진단비 5억9000만원 편성...잠실 우성 1,2,3차,4차 등 안전진단 예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지역내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비를 지원한다.
송파구는 지역내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안전진단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 예산에 재건축 안전진단지원금 5억9000만원을 반영했다.$pos="R";$title="";$txt="김영순 송파구청장 ";$size="250,333,0";$no="201001011444178878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송파구 내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모두 11개 단지 1만2174가구이며, 송파구가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안전진단 지원비를 예산에 반영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송파구에서 올해 안전진단 신청이 예상되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잠실우성 1ㆍ2ㆍ3차 1842가구와 잠실우성 4차 555가구 등 2개 단지로 안전진단비를 지원하는데 4억원 이상이 들 전망이다.
반면 잠실 주공5단지 3930가구와 장미 1ㆍ2ㆍ3차 3522가구, 진주 1507가구, 미성 1230가구 등 잠실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안전진단비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들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주택건설촉진법상 아파트지구로 분류돼 이미 정비계획이 수립된 상태로 재건축 조합이나 추진위원회에서 안전진단비를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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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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