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27)가 토마토저축은행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토마토저측은행은 31일 조윤희를 2011년까지 2년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조윤희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감독대행을 지낸 조창수 씨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리스트 조혜정 씨의 장녀로 유명한 선수다.
조윤희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은 없지만 상금랭킹 19위로 가능성을 엿보였다. 동생 조윤지(18)도 2010년 KLPGA투어 시드를 받아 자매 골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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