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국제 외환보유액에서 달러화 비중이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이날 국제 외환보유액에서 지난 3분기까지 달러가 차지하는 포지션이 10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로화 매수가 기록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달러화 비중은 지난 3분기까지 61.6%로 줄었다. 직전 분기 62.8%, 전년동기 64.5%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반면 유로화 비중은 27.4%에서 27.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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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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