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안녕하세요, 강남구청장 맹정주입니다.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 이루시고 가정에도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pos="L";$title="";$txt="맹정주 강남구청장 ";$size="177,248,0";$no="20091230174801939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올해는 우리나라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88서울올림픽과 2002월드컵이 우리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상징하는 축전이었다면 ‘G20 정상회의’는 한국이 세계 정치와 경제의 중심무대에 등장하고 있음을 알리는 아주 의미 깊은 행사입니다.
국가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과 마음을 모아 갑시다.
제 사무실에는 '강남장춘'(江南長春)이란 글귀가 적힌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강남장춘, 말 그대로 강남의 봄, 번영이 영원히 계속되라는 뜻이지요.
저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업무를 시작하기 전 ‘강남장춘’이란 네 글자를 마음속에 새기곤 합니다.
강남의 지속가능한 번영, 도시경쟁력을 갖춘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2010년도 구정은 외형보단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내년에 강남구에서 열리는 WHO 건강도시연맹 총회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수준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하드웨어 뿐 아니라 시민의식 수준 제고와 문화예술 진흥 등 소프트웨어 향상에도 힘쓰는 등 강남구를 현재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010년 사랑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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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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