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HQ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현 대표이사를 상대로 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디초콜릿이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디초콜릿은 전날보다 25원(3.21%) 오른 80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 시작 전 디초콜릿은 30억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권승식 대표이사가 전량을 받아가며 납입 예정일은 다음달 12일이다.
회사 측은 "IHQ 인수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우선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할인율을 거의 적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780원이다.
디초콜릿은 코스피 상장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 IHQ의 인수를 위해 IHQ의 최대주주인 SK텔레콤에 주식재수청약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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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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