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우리나라 질환별 전체 사망원인 중 뇌혈관질환이 2위, 심장질환이 3위를 차지한다. 양 질환의 원인이 공히 혈액순환의 문제인 만큼 그 중요성은 재차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30대 이후가 되면 혈관 자체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전 등의 이물질들이 혈관 벽에 달라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도 탁해지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장애가 생기면 손발저림, 귀울림, 만성 피로, 현기증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다 뇌졸중, 심장질환, 동맥경화, 당뇨병, 치매 등의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는 게 일반적이다.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SK케미칼은 '기넥신F'를 추천한다. 이 약은 1992년 SK생명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은행잎 추출물 100%로 만든 제품이다.
기넥신F는 혈소판응집억제효과를 통해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혈관확장효과와 항산화효과를 통해서 혈액의 흐름을 개선시킨다.
또 은행잎의 항산화제 작용으로 뇌세포 및 신경세포를 보호해 뇌의 주요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흐름도 원활하게 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즉 혈액순환개선 및 세포보호효과 등 두 가지 약리작용으로 혈관성 및 알츠하이머 성 치매에서의 인식능 저하, 뇌 혈류 부전으로 생기는 두통, 이명 등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약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100% 푸른 은행잎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우수하며 장기간 투여가 필요한 노인 환자군에게 적합한 약"이라고 말했다.
기넥신 F는 이런 차별화된 약효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의 1등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미국, EU, 사우디, 터키 등으로도 수출돼 글로벌 혈액순환개선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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