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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50년 음악사를 집대성한 9장짜리 앨범이 최근 발매됐다.
포니캐년코리아 측은 지난 2006년 공식 은퇴한 신중현의 50년 음악 역사를 9장의 시디에 담은 앨범 '앤솔로지 파트 I&II'는 지난해 발매한 특별판이 품절된 데 이어 최근 일반판이 공개됐다.
이 앨범에는 신중현이 최근 솔로로 발표한 곡은 물론 신중현과 뮤직파워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명곡 '아름다운 강산', 신중현과 엽전들 시절 발표한 '미인', 김추자·장현·서유석·김정미·박인수에게 줬던 히트곡 등 총 90곡이 수록됐다.
신중현의 '앤솔로지 파트 I&II'는 한국 대중 음악사의 살아 있는 거장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바이블로 칭송받고 있다.
또 신중현 본인이 직접 선곡하고 리마스터링 작업을 모두 거쳤으며, 50년 음악 역사를 연대기별로 기록하는 한편 희귀 트랙 역시 다수 수록해 가치를 더했다.
이에 '앤솔로지 파트 I&II'는 뮤지션 신중현의 음악세계는 물론 한국 대중 음악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포니캐년코리아 측은 일반판 발매를 기념해 초판 한정 1000개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신중현의 자필 싸인이 들어간 기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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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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