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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상공원 사업 지속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미래형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녹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옥상공원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옥상공원화 사업은 녹지확보가 어려운 도심에서 휴식이 가능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도심내 열섬현상을 완화하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돼야 할 사업이다.

2002년 시작한 옥상공원화 사업은 올까지 공공건물 7개 소와 민간건물 9개 소에 대한 공원화사업을 마쳤다.


특히 올 해 준공한 옥수동 성원샹떼뷰 오피스텔, 성수동 센츄리 아파트형 공장은 나무 심기와 함께 벽천분수, 정자 등을 도입, 도심 속 아늑한 쉼터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2010년에는 보성유치원,시립청소년 수련관, 시립동부 노인전문 요양센터에 대한 옥상공원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보성유치원에 대한 건물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권세동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옥상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푸르름이 가득한 녹색 도시를 구현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행복한 생태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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