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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산림가꾸기 공공근로자 4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최근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경제난국 극복과 심각한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10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장년층의 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 취업이 힘든 계층의 일자리사업을 추진,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일용근로자로 선발되면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간벌작업 솎아베기 풀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사업에 투입된다.

산림 내 가연물질 처리,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산물 수집 운반 등을 실시하여 재해의 원인을 막고 산물을 수집하여 재활용하는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또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자이거나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면 가능하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의 경우와 대학 졸업자로서 미취업자, 정기소득자나 그 배우자는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주 5일 근무(1일 8시간 근무)에 임금은 일반인부의 경우 4만원, 공원녹지분야 근무 경험이 있거나 기계장비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인부는 4만5000원을 지급한다.


총 40명 모집에 180여명이 접수,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대상자 선발은 12월 30일 관악구 홈페이지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통보하며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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